[ 리뷰 ] SATA3 to USB 3.0 컨버터로 외장하드 사용하기

컴퓨터를 백업하여 자료를 고객에게 전달해야 할 경우가 많아 2.5인치 SSD를 USB로 연결해줄 장치를 찾던 중 사이즈가 작고 간단한 제품을 찾았습니다.

이 많은 하드들을 복사하려니 하드독을 이용하지나 불편하고 정말 난감했었습니다.

소개할 제품은 오리코에서 나오는 제품으로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USB 허브를 만드는 회사 제품입니다.

제품 구성

박스는 깔끔한 흰색과 파란색 조합으로 제가 많이 사용하는 HP 하드디스크 박스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전면에는 연결 부분의 모양과 USB 3.0을 지원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 구성에 대한 설명과 상세 사양이 보입니다.
2.5인치 하드디스크와 SSD를 지원하고 Windows, Mac, Linux에 호환 가능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박스에는 나오지 않지만 OTG 기능을 지원해서 휴대폰에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은색의 USB 연결 케이블과 본체 및 본체 커버를 기본 구성으로 모두 분리되어 휴대성이 높습니다.

케이스를 닫을 수 있어 하드 연결단자를 보호할 수 있고 사이즈가 정말 작아서 보관이 편리했습니다.
실물 비교를 위해 카드와 같이 비교해봤습니다.

이렇게 덩치 큰 하드독을 사용했었는데 이제 어디서든 하드디스크를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쪽의 커버를 제거하고 하드디스크를 연결하고 컴퓨터에 연결하면 바로 컴퓨터에서 인식합니다.

케이블은 대락 30cm 정도의 길이로 적당했습니다.

벤치마크를 돌려 보니 HP SSD 1TB에서 400MB/sec 정도의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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